백세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십세주는 언제 또 다시?(약주에 대해서) 오십세주를 아십니까? 백세주와 소주를 1대 1의 비율로 섞어서 만든 술을 오십세주라고 불렀습니다. 소비자들이 백세주가 너무 비싸서 양을 늘리기 위해서 소주를 타서 마시기 시작한 것인지, 혹은 국순당의 자체 마케팅이 시작인지 무엇이 우선인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어느 순간 술집에서 정식 메뉴로 등장하여, 주점에서 만들어서 판매했던 인기 있는 술이었습니다. 백세주는 막걸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아는 배상면 씨가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외국인에게 선보일 한국의 전통주가 없는 것을 아쉬워하면 개발을 시작해서 1992년 출시한 술입니다. 이 술을 마시면 백세까지 장수할 수 있다는 뜻에서 백세주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출시와 함께 높은 가격이었지만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필자도 비싼 가격 때문에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